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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연 [ E-mail ]
  the times 에 실린 존 르 카레 칼럼의 전문입니다. (번역본)
  

다음은 더 타임스에 실린 존 르 카레 칼럼의 전문.


'미국은 미쳤다'/The Times, 15일

미국은 역사적 광란의 시기로 접어들었다. 이번 광란은 내 기억으로는 최악이다. 매카시즘 시대보다, (쿠바) 피그만 침공때보다, 장기적으로는 베트남 전쟁때보다 더욱 불길하다.

9ㆍ11 테러에 대한 미국의 반응은 오사마 빈 라덴이 그의 추악한 꿈 속에서 바랬던 것과는 너무도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매카시즘 시절과 마찬가지로, 세계가 미국을 부러워하게 했던 자유가 조직적으로 무너져가고 있다. 고분고분한 언론과 기업의 기득권이 결합해 미국 방방곡곡에서 울려 펴져야 할 논쟁은 (미국) 동부지역 신문의 고고한 칼럼에서만 나오게 하고 있다.

현재 임박한 전쟁은 빈 라덴의 테러공격이 있기 수년전부터 계획됐었다. 그러나 그것을 가능하게 한 것은 빈 라덴이었다. 빈 라덴이 없었다면 부시 일당(junta)은 부시가 어떻게 당선되었는지를 설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엔론사태, 부유층에 대한 뻔뻔스런 옹호, 세계의 빈곤층에 대한 무관심, 생태계와 국제 조약들의 일방적 파기 등과 같은 곤란한 문제들을 해명하느라 분주했을 것이다. 부시 정권은 또 유엔 결의를 계속 무시하하면서 왜 이스라엘을 지지하는가를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빈 라덴은 이 모든 것을 카펫 밑으로 쓸어넣었다. 부시 일파는 지금 정점에 있다. 현재 88%의 미국인들이 전쟁을 원한다고 한다. 미국 국방예산은 6백억 달러가 증액되어 거의 3천6백억 달러에 이르고 있다. 엄청난 차세대 핵무기들의 개발이 진행중이어서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게 되었다. 미국인들의 88%가 도대체 어떤 전쟁을 지지하는지는 대단히 불명확하다. 도대체 전쟁은 얼마나 오래 걸릴 것인가? 또 미국인들은 얼마나 희생되어야 하는가? 미국 납세자들의 주머니를 얼마나 털어야 하는가? 그리고 88%의 전쟁 지지자들이 대단히 점잖고 인간적인 사람들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질문이지만, 얼마나 많은 이라크 사람들이 희생되어야 하는가?

부시 정권이 미국인들의 분노를 빈 라덴에서 사담 후세인에게 돌리게 하는 데에 성공한 방법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중 선전의 마술적 기교라 할 수 있다. 미국인들은 입장을 바꿨다.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두명중 한명이 사담 후세인에 세계무역센터 공격의 책임이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미국 대중들은 단지 오도되고 있는 것만은 아니다. 그들은 을러지고 협박당하고 무지와 공포 상태에 갇혀 있다. 치밀하게 조작된 대중 노이로제로 말미암아 부시와 공모자들을 다음 선거에서 무난히 재선될 것이다.

부시와 같은 입장이 아닌 사람은 그에 반대하는 것이 되었다. 심하게 말해 그들은 적의 편이 되었다. 그것은 매우 이상한 논리다. 왜냐하면 나는 부시를 정면으로 반대하지만 후세인의 몰락도 원하기 때문이다. 다만 부시가 재건 조건이나 방법에 의해서가 아니라. 또한 그처럼 터무니없는 위선의 구호 아래서가 아니라.

미군을 전쟁터로 보내는 종교적 위선은 아마도 앞으로 있을 이 초현실주의적 전쟁의 가장 구역질나는 측면이다. 부시는 신의 팔을 비틀고 있고 신은 매우 특이한 정치적 견해를 가지고 있다. 신은 미국의 입맛에 맞게 세계를 구원할 임무를 미국에 부여했다. 신은 또한 이스라엘을 미국 중동정책의 핵심중추가 되도록 임명했다. 그리고 그 생각에 불만을 갖는 사람은 반유대주의자거나, 반미주의자거나, 적이거나, 또는 테러리스트다.

신은 또한 매우 무시무시한 커넥션을 갖고 있다. 신 앞에 모든 사람이 평등한 미국에서, 평등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면 그것은 현 대통령(부시), 전임 대통령(아버지 부시), 전임 중앙정보국(CIA) 국장(아버지 부시), 플로리다 주지사(부시의 동생), 전임 텍사스 주지사(부시)가 있는 부시 가족들이다.

몇 가지만 볼까? 대통령인 조지 W. 부시는 1978-84년 석유 회사 ‘Arbusto Energy/Bush Exploration' 의 고위 경영자, 1986-90년 석유회사 ‘Harken'의 고위 경영자. 부통령 딕 체니는 1995-2000년 석유회사 ‘Halliburton'의 최고 경영자. 안보담당 보좌관 콘돌리자 라이스는 1991-2000년 석유회사 ‘Chevron'의 고위 경영자. 등등. 그러나 이 쓸모없는 연합의 어떤 것도 신의 과업의 완전무결성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1993년 아버지 부시 대통령이 영원한 민주 왕국인 쿠웨이트에 그들을 해방시켰다는 감사의 사례를 받으러 갔을 때, 누군가가 그를 암살하려고 했다. 중앙정보국은 그 ‘누군가’가 사담 후세인이라고 믿고 있다. 그래서 아들 부시는 “그 자가 우리 아빠를 죽이려 했다”고 소리쳤다. 그러나 그것은 사적인 것이 아니라 바로 이 전쟁이다. 그것은 여전히 필요하다. 그것은 여전히 신의 과업이다. 그것은 억압받는 이라크 사람들에게 자유와 민주주의를 가져다주는 것이다.

부시 편에 속하려면 당신은 절대선과 절대악의 존재를 믿어야 한다. 그리고 부시는 그의 친구와 가족, 신의 도움으로 어떤 것이 절대선이고 어떤 것이 절대악인지 말하기 위해 거기 있다. 부시는 우리에게 왜 우리가 전쟁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진실을 말하지 않을 것이다. 문제가 되는 것은 악의 축이 아니라 석유와 돈과 사람들의 생명이다. 후세인의 불행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유전지대에 앉아 있다는 것이다. 부시는 그것을 원하고 그가 유전을 차지하는 것을 돕는 사람은 케익 한 조각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그렇지 않는 사람은 받지 못할 것이다.

후세인이 석유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그는 국민들을 마음껏 고통스럽게 할 수 있었을 것이다. 다른 나라의 지도자들은 그렇게 한다. 사우디 아라비아와 파키스탄, 터키, 시리아, 이집트를 생각해 보라.

이라크는 이웃 나라는 물론 미국과 영국에 대해서도 현존하고 명백한 위협이 되지 않는다. 후세인의 대량살상무기는, 설령 그가 갖고 있다 해도, 이스라엘이나 미국이 5분동안 그에게 퍼부을 수 있는 핵무기에 비해서도 '코끼리 비스켓'이다. 문제가 되는 것은 현재 임박한 군사적 위협이나 테러리스트의 위협이 아니라 미국 경제가 성장해야 한다는 절대명제다. 문제가 되는 것은 중동뿐만 아니라, 유럽과 러시아와 중국과 가난하고 미친 약소국 북한과 중동 국가들에게 누가 미국을 통치하며 해외에서 누가 미국의 통치를 받아야 하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미국의 군사력을 시위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영국 총리 토니 블레어 측의 가장 딱한 생각은 그가 호랑이 등에 타 호랑이를 조종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그는 그렇게 못한다. 그는 전쟁에 말뿐인 정당성을 주고 유약한 목소리만 냈다. 지금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그 호랑이가 블레어를 코너에 몰았다는 것이다. 그는 거기서 빠져 나올 수 없다.

블레어가 (권투장에서) 로프를 등지고 있을때, 영국의 야당 지도자 누구도 그에게 글러브를 끼워 줄 수 없다는 것은 대단히 우스꽝스러운 일이다. 그것은 영국의 비극이고, 미국의 비극이기도 하다. 영국 정부가 휘청거리고 넘어지고 신뢰를 잃는다면, 유권자들은 그것을 간단히 무시하고 다른 길을 쳐다본다. 블레어가 생존할 수 있는 최고의 상황은 세계가 (전쟁에) 항의하고, 대담할 것 같지 않은 유엔이 부시에게 그의 총을 쏘지 않고 다시 허리에 차도록 할 때뿐이다. 그러나 세계 최고의 카우보이들이 독재자의 머리를 베어 고향 아이들에게 흔들어 보이지 못할 경우 무슨 일이 벌어지겠는가?

블레어에게 최악의 상황은 유엔이 있건 없건 협상의 의지만 있었다면 피할 수 있었던 전쟁으로 우리를 끌고 나가는 것이다. 그 전쟁은 영국에서 더 이상 민주적인 방법으로 논의되지 못했고, 그 상황은 미국이나 유엔에서보다 더한 것이었다. 그렇게 함으로써 블레어는 다가올 수십년간의 영국-유럽, 영국-중동 관계를 엉망으로 만들게 된다. 그는 예측치 못할 보복과 엄청난 국내적 불안정과 중동에서의 혼란을 유발하게 할 것이다. 도덕적 외교 정책을 펼치는 당에 온 것을 환영한다.

중도적인 방법이 있으나, 그것은 매우 어려운 것이다. 부시가 유엔의 승인 없이 (전쟁에) 뛰어들고 블레어는 강둑에 그냥 있는 것이다. ‘특별했던 관계여 안녕’이다.

나의 총리 블레어가 완벽한 궤변에 빠진 그의 머리를 식민주의자(부시)의 모험에 빌려주었다는 것을 들었을 때 나는 질렸다. 테러에 대해 블레어가 하는 대단히 현실적인 걱정은 제정신이 박힌 모든 사람들도 한다. 그가 설명할 수 없는 것은 알 카에다에 대한 공격과 이라크 영토에 대한 테러공격이 어떻게 양립할 수있는가 하는 것이다. 전쟁이 일어나면 우리는 (미국과의)특별한 관계라는 보잘 것 없는 잎사귀가 떨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 우리 몫의 석유통을 붙들기 위해, 그리고 워싱턴과 (미 대통령 별장이 있는) 캠프 데이비드에서 부시와 블레어가 손잡는 장면을 만인들에게 보여 준 후 블레어가 제단(祭壇)에 모습을 드러내야 하기 때문에 이 전쟁을 하고 있다.

“근데 우리가 이겨요, 아빠?”

“물론이지 얘야. 너 잠자는 동안 끝날거야”

“왜요?”

“그렇지 않으면 부시 지지자들은 참을성이 거의 없어서 그를 찍지 않을지도 모르니까”

“근데 사람들이 많이 죽어요, 아빠?”

“니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안 죽는단다 얘야. 외국사람들만 죽지”

“텔레비전으로 죽는 거 볼 수 있어요?”

“부시가 허락하면 볼 수 있지”

“나중에는 모든 것이 정상적으로 되겠죠? 아무도 무서운 짓을 안 하겠죠?”

“쉿 얘야. 어서 자라”

지난주 금요일 캘리포니아주에 살고있는 내 친구는 “평화도 애국이다”라고 써 있는 스티커를 차에 붙이고 슈퍼마켓을 찾았다. 그가 쇼핑을 마쳤을 때 그 스티커는 없어져 버렸다.

관련 링크 ( http://www.commondreams.org/views03/0115-01.htm )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Has Gone Mad

by John le Carr


America has entered one of its periods of historical madness, but this is the worst I can remember: worse than McCarthyism, worse than the Bay of Pigs and in the long term potentially more disastrous than the Vietnam War.

The reaction to 9/11 is beyond anything Osama bin Laden could have hoped for in his nastiest dreams. As in McCarthy times, the freedoms that have made America the envy of the world are being systematically eroded. The combination of compliant US media and vested corporate interests is once more ensuring that a debate that should be ringing out in every town square is confined to the loftier columns of the East Coast press.

The imminent war was planned years before bin Laden struck, but it was he who made it possible. Without bin Laden, the Bush junta would still be trying to explain such tricky matters as how it came to be elected in the first place; Enron; its shameless favouring of the already-too-rich; its reckless disregard for the world’s poor, the ecology and a raft of unilaterally abrogated international treaties. They might also have to be telling us why they support Israel in its continuing disregard for UN resolutions.

But bin Laden conveniently swept all that under the carpet. The Bushies are riding high. Now 88 per cent of Americans want the war, we are told. The US defence budget has been raised by another $60 billion to around $360 billion. A splendid new generation of nuclear weapons is in the pipeline, so we can all breathe easy. Quite what war 88 per cent of Americans think they are supporting is a lot less clear. A war for how long, please? At what cost in American lives? At what cost to the American taxpayer’s pocket? At what cost - because most of those 88 per cent are thoroughly decent and humane people - in Iraqi lives?

How Bush and his junta succeeded in deflecting America’s anger from bin Laden to Saddam Hussein is one of the great public relations conjuring tricks of history. But they swung it. A recent poll tells us that one in two Americans now believe Saddam was responsible for the attack on the World Trade Centre. But the American public is not merely being misled. It is being browbeaten and kept in a state of ignorance and fear. The carefully orchestrated neurosis should carry Bush and his fellow conspirators nicely into the next election.

Those who are not with Mr Bush are against him. Worse, they are with the enemy. Which is odd, because I’m dead against Bush, but I would love to see Saddam’s downfall - just not on Bush’s terms and not by his methods. And not under the banner of such outrageous hypocrisy.

The religious cant that will send American troops into battle is perhaps the most sickening aspect of this surreal war-to-be. Bush has an arm-lock on God. And God has very particular political opinions. God appointed America to save the world in any way that suits America. God appointed Israel to be the nexus of America’s Middle Eastern policy, and anyone who wants to mess with that idea is a) anti-Semitic, b) anti-American, c) with the enemy, and d) a terrorist.

God also has pretty scary connections. In America, where all men are equal in His sight, if not in one another’s, the Bush family numbers one President, one ex-President, one ex-head of the CIA, the Governor of Florida and the ex-Governor of Texas.

Care for a few pointers? George W. Bush, 1978-84: senior executive, Arbusto Energy/Bush Exploration, an oil company; 1986-90: senior executive of the Harken oil company. Dick Cheney, 1995-2000: chief executive of the Halliburton oil company. Condoleezza Rice, 1991-2000: senior executive with the Chevron oil company, which named an oil tanker after her. And so on. But none of these trifling associations affects the integrity of God’s work.

In 1993, while ex-President George Bush was visiting the ever-democratic Kingdom of Kuwait to receive thanks for liberating them, somebody tried to kill him. The CIA believes that “somebody” was Saddam. Hence Bush Jr’s cry: “That man tried to kill my Daddy.” But it’s still not personal, this war. It’s still necessary. It’s still God’s work. It’s still about bringing freedom and democracy to oppressed Iraqi people.

To be a member of the team you must also believe in Absolute Good and Absolute Evil, and Bush, with a lot of help from his friends, family and God, is there to tell us which is which. What Bush won’t tell us is the truth about why we’re going to war. What is at stake is not an Axis of Evil — but oil, money and people’s lives. Saddam’s misfortune is to sit on the second biggest oilfield in the world. Bush wants it, and who helps him get it will receive a piece of the cake. And who doesn’t, won’t.

If Saddam didn’t have the oil, he could torture his citizens to his heart’s content. Other leaders do it every day - think Saudi Arabia, think Pakistan, think Turkey, think Syria, think Egypt.

Baghdad represents no clear and present danger to its neighbours, and none to the US or Britain. Saddam’s weapons of mass destruction, if he’s still got them, will be peanuts by comparison with the stuff Israel or America could hurl at him at five minutes’ notice. What is at stake is not an imminent military or terrorist threat, but the economic imperative of US growth. What is at stake is America’s need to demonstrate its military power to all of us - to Europe and Russia and China, and poor mad little North Korea, as well as the Middle East; to show who rules America at home, and who is to be ruled by America abroad.

The most charitable interpretation of Tony Blair’s part in all this is that he believed that, by riding the tiger, he could steer it. He can’t. Instead, he gave it a phoney legitimacy, and a smooth voice. Now I fear, the same tiger has him penned into a corner, and he can’t get out.

It is utterly laughable that, at a time when Blair has talked himself against the ropes, neither of Britain’s opposition leaders can lay a glove on him. But that’s Britain’s tragedy, as it is America’s: as our Governments spin, lie and lose their credibility, the electorate simply shrugs and looks the other way. Blair’s best chance of personal survival must be that, at the eleventh hour, world protest and an improbably emboldened UN will force Bush to put his gun back in his holster unfired. But what happens when the world’s greatest cowboy rides back into town without a tyrant’s head to wave at the boys?

Blair’s worst chance is that, with or without the UN, he will drag us into a war that, if the will to negotiate energetically had ever been there, could have been avoided; a war that has been no more democratically debated in Britain than it has in America or at the UN. By doing so, Blair will have set back our relations with Europe and the Middle East for decades to come. He will have helped to provoke unforeseeable retaliation, great domestic unrest, and regional chaos in the Middle East. Welcome to the party of the ethical foreign policy.

There is a middle way, but it’s a tough one: Bush dives in without UN approval and Blair stays on the bank. Goodbye to the special relationship.

I cringe when I hear my Prime Minister lend his head prefect’s sophistries to this colonialist adventure. His very real anxieties about terror are shared by all sane men. What he can’t explain is how he reconciles a global assault on al-Qaeda with a territorial assault on Iraq. We are in this war, if it takes place, to secure the fig leaf of our special relationship, to grab our share of the oil pot, and because, after all the public hand-holding in Washington and Camp David, Blair has to show up at the altar.

“But will we win, Daddy?”

“Of course, child. It will all be over while you’re still in bed.”

“Why?”

“Because otherwise Mr Bush’s voters will get terribly impatient and may decide not to vote for him.”

“But will people be killed, Daddy?”

“Nobody you know, darling. Just foreign people.”

“Can I watch it on television?”

“Only if Mr Bush says you can.”

“And afterwards, will everything be normal again? Nobody will do anything horrid any more?”

“Hush child, and go to sleep.”

Last Friday a friend of mine in California drove to his local supermarket with a sticker on his car saying: “Peace is also Patriotic”. It was gone by the time he’d finished shopping.


2003-01-16 17: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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